▲ 한국한부모연합 인천지부 장희정 대표(왼쪽부터)와 한국한부모연합 변화순, 전영순 공동대표,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정준 이사, 윤장숙 교수가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듀윌)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19일 한국한부모연합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4년 간 꾸준히 이어져 이달로 47회째를 맞는다.

한국한부모연합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한국한부모연합 변화순, 전영순 공동대표와 한국한부모연합 인천지부 장희정 대표, 에듀윌 평생교육원 정준 이사, 윤장숙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한부모연합은 2004년 ‘한부모지원단체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발족하여 한부모가족상담과 한부모 가족 캠프, 한부모당사자 자기성장 프로그램 등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에듀윌 평생교육원 정준 이사는 “한국한부모연합에 ‘사랑의 쌀’을 기증해 한부모가정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도 크다”며 “에듀윌의 ‘사랑의 쌀’이 한부모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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