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화중 씨의 작품 ‘하늘다리’. (사진제공: 대전시)

시청 1층 전시실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관광협회가 주관한 ‘201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김화중(45, 대전 중구 산성동) 씨의 ‘하늘다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 씨의 ‘하늘다리'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내 메타세콰이어 숲속에 설치된 숲속 어드벤쳐’를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촬영해 사진 구성과 시각적 재미, 지역적 특색을 모두 담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김선옥 씨의 ‘햇살 담은 계족산’ 김기화 씨의 ‘축제가 열리는 스카이로드’ 김형진 씨의 ‘가을 가득’ 특별상에는 Daniel Sedota 씨의 ‘Delectable Sunset’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4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 원, 은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다음달 11일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박희윤 시 관광산업과장은 “수상작에 대하여는 시정홍보 및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대전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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