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엔컴퍼니, 붉음증 전문 케어라인 ‘이지듀EX 레드 컨트롤’ 소개 (사진제공: 디엔컴퍼니)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얼굴은 붉어지고 염증까지… 겨울엔 더 쉽게 건조져 고민이에요.”

‘안면홍조’로 불리는 피부 붉음증 환자들의 하소연이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요즘 같은 초겨울, 이들 증상은 염증까지 동반돼 더욱 심해진다. 이는 면역반응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돼 피부장벽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최근 이들의 고충을 해결할 새로운 전문 화장품이 개발됐다.

디엔컴퍼니는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붉음증 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전문 화장품 라인 ‘이지듀EX 레드 컨트롤’을 소개했다. ‘이지듀EX 레드컨트롤’은 붉음증의 주요인이 되는 ‘약한 피부’의 낮은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지듀EX 레드컨트롤’의 주성분은 빠른 피부 재생을 위한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와 염증을 막아주는 ‘은행 추출물 징코빌로바(Ginko Biloba Extract)’ 모세혈관의 벽을 탄탄하게 해주는 ‘헤스페리딘 메칠철콘 (Hesperidin Methyl Chalcone)’ 등이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가 임상실험한 결과, ‘이지듀EX 레드컨트롤’은 발진, 혈관확장, 가려움, 화끈거림 등을 완하하고, 일반 피부가 아닌 민감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에게 자극적이지 않았다.

피부과 전문의 정원순 원장은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으로 알려진 안면홍조증은 급격한 사회·환경적 변화 등으로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단 붉음증은 발병이 되면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엔컴퍼니는 “증상이 심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지듀EX 레드 컨트롤’과 같은 전문 화장품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듀EX 레드 컨트롤’은 ‘카밍 모이스처’ ‘카밍 크림’ ‘컨센트레이티드 밤’ ‘안티레드비비(Anti-Red BB)’ 등 붉음증 예방과 치료에 특화된 총 5가지 제품이 있다. 그중 ‘안티레드비비(Anti-Red BB)’는 붉음증 환자들의 붉은기 커버에 특화된 비비크림이다. 화사하게 피부 톤을 정리해주는 동시에 건조한 피부의 진정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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