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 19일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순천향대학교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정현묵 안전총괄담당관, 정연식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기록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이영진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장석헌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해당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안전문화교실 개설을 통해 시민대상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교육 실시 ▲지역사회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해 관계기관에 개선 건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도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도를 평가하고 안전대책 강구 ▲안전캠페인 공동전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협정 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안전취약분야 중 시민의 안전의식 정립에 집중해 시민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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