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32)

본문: 요 19:30, 계 21:6 (창 15장, 출 12장)

1. 약속(예언)과 성취(이룬 것)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성경에 무엇을 약속하시고 이루셨는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노아의 10대 손)과 약속하신 것은 모세 때 이루셨고(창 15장, 출 12:37~41),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은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으며(요 19:30), 초림 때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다 이루셨다(계 21:6).

예수님은 미리 알려 주신 예언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일을)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 14:29)”고 하셨다. 아브라함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도, 구약 선지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도 초림 때 미리 말씀하신 것도 다 이루셨다.

하나님은 누구와 약속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 모세 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약속하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은 초림 예수님 때 육적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이었다. 예수님을 통해 신약 성경에서 약속하신 것은 재림 때 영적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이었다. 이를 약속하시고, 약속대로 이루셨다.

2. 약속과 믿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이 이루기 전에 말한 것은 일을 이룰 때 믿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 예수님을 믿는다는 증거는 그 말씀(예언)과 그 이루어진 것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도(요 1:1), 예수님도(요일 1:1) 말씀이며,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 그를 믿는 증거이다. 주를 믿는다 하고 그 약속과 그 이루어진 것을 믿지 않는다면 어찌 믿는 자가 되겠는가? 사단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사단의 목자들도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다고 하고 기도도 한다.

그러나 약속이 이루어질 때 사단과 사단의 목자들이 그것을 믿었는가, 방해를 했는가?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그들이 믿었는가?(요 1:1~13) 왜 안 믿었는가? 외식(外飾)으로 껍데기는 믿는 체하고 속에는 사단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죽이기를 애썼던 것이다.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셨기 때문에 죽이려고 했고 미워한 것이다. 이들이 겉으로는 믿는다고 하나 사실은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이었다.

오늘날 한기총은 어떤 자들인가? 돈과 권세는 사랑해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믿지 않는 자들이다. 성경보다 주석을 믿고, 말씀보다 돈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하는 것을 미워하고,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과 현충원 보관을 싫어하며, 통일운동을 반대하고, 전쟁을 좋아하고 선포했으며, 평화(샬롬)운동을 반대하고, 분쟁을 좋아하며, 종교통합을 반대하고, 종교가 한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을 반대하며, 평화걷기운동을 반대하였다.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반대하고, 하나님 앞에서, 세계 만민 앞에서 종교가 통일되어 하나 되는 것을 반대하고, 와서 방해하고, 세계 각국으로 이메일을 보내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저지해 왔다. 그리고 이 행위를 정통이라 하고,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와, 그리고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것과 그러한 약속을 반대했다. 안 했다 하겠는가? 하늘도 보았고, 땅도 보았으며, 만물과 세계인이 다 보았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반대한 것이나, 오늘날 한기총이 하나님과 성경 약속의 실현을 반대하는 것이 무엇이 다른가? 이래도 입으로는 ‘샬롬’ 할 것이고 ‘하나님’ 할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외쳤으나,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오늘날 또 그들 안에 들었던 그 귀신들이 역사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은 누가복음 20장(9~18절)의 포도원 비유에서 본바 그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멸절시킨다 하시고, 포도원(교회, 교단)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준다고 하셨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약속을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는 그것이 증명한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에서 아버지께 가셔서 처소를 예비하신 후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오시어 거처를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저들은 거짓된 주석은 믿었어도 성경 말씀은 믿지 않기 때문에 약속의 말씀을 알지도 못한다 하니, 어찌 말씀을 믿을 수 있겠는가?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하는 자만이 구원을 얻게 된다.

3. 약속한 예언의 실체
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실체들은 모세 때의 인물들이다. 곧,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들과 애굽 바로의 군사들과 가나안 사람들이다. 그러나 애굽에서 나온 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해 광야에서 다 죽었고, 그 자손들과 여호수아가 목적지 가나안에 들어갔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은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하신 일들을 현장에서 보았다. 그러함에도 믿지 못함으로 광야에서 다 죽었다.

나)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에게 약속하신 실체들은 세례 요한과 예수님과 그 어머니와 베들레헴과 나귀 새끼와 예루살렘과 그 목자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12제자들과 유다와 무덤과 십자가 등이었다.

모세 때는 하늘에서 온 만나를 먹였고, 예수님 때는 오병이어(五餠二魚)를 먹였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토록 예언하였을 때 왜 선민 이스라엘이 믿지 못했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약속의 성령을 받은 후 믿고 순교까지 할 수 있었다. 선민 이스라엘이 믿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떠나가신 이 세상을 마귀가 주관해 왔기 때문이며, 믿는다고는 하나 마귀의 세력권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6천 년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사자가 올 때마다 분쟁이 있었고, 다툼이 있었으며, 전쟁이 있었다. 이는 사단이 하나님의 사상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정착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며, 당시 믿는다고 하는 자들(목자)에게 사단이 들어가 만민을 미혹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하신 약속(예언)의 말씀을 당시 목자들과 백성들이 믿지 못하고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신약의 실체들은 주 재림 때 나타난 실체들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 이루셨다. 땅에서도 약속한 그 곳에서 실체들이 나타난 것이었다.

신약 예언의 내용과 그 실체들을 알아보자. 예수님은 먼저 길 예비 일곱 별(일곱 사자)을 보내셨고, 이 길 예비 장막(하늘 장막)에 대적 용의 무리(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니골라당이 출현하였다. 이 때 예수님은 계시록의 요한과 같은 사자(새요한)를 보내어 ‘대적과 싸워 이기라.’는 편지를 일곱 사자에게 보내게 하셨다. 그러나 이들은 용의 목자를 이기지 못해 싸움에서 지고 그들의 표를 받고 용에게 경배하였다(1차전). 2차전에서 하늘 장막(계 13:6 참고)의 여자가 낳은 아이와 그 형제들이 용의 무리들과 싸워 이겼다(계 12장). 이기고 새 이스라엘이 된 승자는 추수하고 인쳐서 12지파 144,000명과 흰 무리를 만들어 약속의 새 나라(영적 새 이스라엘)를 창조하였고, 혼인 잔치를 베풀고 손님들을 청하였다.

이것이 재림 때의 실체들이다. 일곱 별(사자), 니골라당, 용의 목자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과 백성·무리·열국·방언들, 8번째의 짐승, 만국 왕들, 이긴 자와 12지파 144,000과 흰 무리들이다.

먹을 양식은 감추었던 만나와 생명나무 과실 곧 열린 책의 계시 말씀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함께하셨다. 출현 인물들의 행적은 배도·멸망·구원의 일들이다. 이들은 각기 자기에게 해당된(계시록에 기록된) 것을 이룬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들을 약속하셨고, 이것을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

바로 알기를 원한다면, 계시록 15장에서 13장의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하나님의 보좌 앞 유리바다에 모인 자들을 만나 이 일의 진상을 물어 보라. 소상히 말해 줄 것이다. 이를 일러 줄지라도 사건이 너무 커서 믿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유는 성경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여기고, 거짓말 주석을 먹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은 다 믿었다(벧전 1:23).

계시록에 나타난 3개의 조직의 실체들이 비밀이었다. 이 비밀을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 지금은 자기가 어디에 속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자기의 목자가 이단이라 하면 같이 ‘이단’ 하고, 정통이라 하면 같이 ‘정통’ 하는 것이니, 어찌 확신이 있겠는가?

모세 때에도, 예수님 초림 때에도, 예수님 재림의 계시록 때에도 약속한 실체들이 나타나야 약속을 이룬 것이 아닌가? 이를 알지 못하고서야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이 실체들을 알아야 믿음이 생기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요 14:23, 29)을 기억해야 한다.

주께서 묻는다. 하나님의 씨로 났는가? 추수되어 갔는가? 추수되어 가지 못했으면 가라지 곧 마귀의 자식이 아닌가? 초림 때의 바리새인(마 23장) 같은 목자의 말은 믿지 말라. 인 맞았는가? 약속의 새 나라 12지파에 등록되었는가?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았는가?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었는가? 위의 6가지 조건을 갖춘 것이 곧 등과 기름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조건들이 자기에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천민(天民)이 될 수 없고, 구원받지 못한다.

지금 때는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믿고 분발할 때이다. 성경 66권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안다면, 핍박받고 ‘이단’이란 소리를 듣는 곳이 이단이라고 핍박하는 곳보다 구원이 있는 곳임을 알 것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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