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글로벌감각 갖춘 창업전문가 양성”

▲ (사진충처: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홈페이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울소재 종합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중소기업청 지정 국책대학원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이 창조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5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도현 교수는 “더욱 탄탄한 교과과정 확립과 국내외 창업 관련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차별화 되는 글로벌 창업 전문가 양성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에 바탕을 둔 창업이 더욱 활발히 확대돼 창조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업전문가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2015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gsge.kookmin.ac.kr)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30%)와 학업계획서(40%), 면접(30%)을 통해 총 35명을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3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예정이다.

◆국민대 글로벌 벤처창업대학원 강점은?

국민대 글로벌 벤처창업대학원은 창업보육·투자, 창업교육, 벤처링 등 3개 분야 트랙으로 각 분야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창업 최고 전문가들로 전임교수진이 구성돼 있다. 또 벤처생태계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객원교수로 초빙해 현장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대학원은 글로벌 감각까지 갖출 수 있는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 유명 인사들을 객원교수로 참여하는 등 대학원생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실례로 창업·벤처분야의 미국 기업가정신 부문 대학 평가 상위그룹인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데이비드 초이 교수, 실리콘밸리 엔젤투자 전문가인 와일드호스랩의 마이크 밀러 대표, UN근무경력의 앤 이사벨 블라츄 등이 대표적으로 참여한 인사들이다.

또한 이들 해외 전문가의 소속기관인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와이드호스랩과는 전반적인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 이들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 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과정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9월 1기 신입생을 받은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중국 상해 연수, 창업 동아리 결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멘토링, 사회적기업 포럼 패널 참여,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재학생들의 꾸준한 활동을 지원하며 창업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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