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오른쪽)와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브자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는 2014년 조성한 1개소를 포함해 총 4개의 탄소상쇄숲 4개소를 오는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것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이브자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브자리와 서울시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한 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산림탄소상쇄사업 1호 기업으로 등록된 이브자리는 지난 3월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통해 4900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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