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서초직영점에서 모델들이 아이폰6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폰6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아이폰6를 직접 만지고 써볼 수 있는 애플의 통신사 매장형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엑스 직영점, 서초직영점, 부산 사상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대전 갤러리아 직영점 등 전국 71곳에 아이폰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그간 기술상의 이유로 아이폰을 출시하지 못했다가 애플이 아이폰6를 내놓으면서 음성통화 서비스 VoLTE를 지원하면서 처음으로 아이폰 제품을 도입하게 됐다. KT가 지난 2009년 아이폰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 이후 5년 만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초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정해 ‘IoT@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비행 드론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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