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연말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유자녀 장학금 전달행사가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서부연합지회 주최, 신천지부산교회 자원봉사단 후원으로 18일 부산시 사하구 사하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 신천지 부산교회)
특수임구유공자회 부산서부연합지회와 신천지부산교회 자원봉사단 후원으로 치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회 연말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유자녀 장학금 전달행사’가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서부연합지회 주최 신천지부산교회 자원봉사단 후원으로 18일 오후 2시 부산시 사하구 사하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한 HID, UDU, MIU, AISU 참전용사와 그 유족들이 통합돼 이끌어 가고 있는 특수임무 유공자회 부산서부지회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행사에 신천지부산교회 자원봉사단의 공연과 의전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를 치뤘다.

이날 총 100명에게 증정된 사랑 나눔은 서구·사하구 저소득층 80명에게는 쌀이, 청소년 및 유자녀 2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리틀치어의 공연과, 난타, 중창단 등 신명 나는 공연으로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참전용사는 “부산교회 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체계적이고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부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사랑의도시락배달, 교통안내지킴이, 외국인명랑운동회, 사랑의헌혈, 벽지도배봉사 등 지역사회의 빛이 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