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창래(좌측에서 세 번째) 치악산관리공단소장과 원창묵(좌측에서 네 번째) 원주시장, 김창래(세 번째) 치악산국립공원관리소장이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19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69km구간 중 우선 1단계 사업으로 행구동 국향사를 시점으로 한 소초면 일원 33.8km에 대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협력 강화, 치악산권역 공원 및 관광자원의 보전·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둘레길 탐방지원센터 및 각종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원주시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동으로 탐방로를 건설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립공원인 치악산권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