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69km구간 중 우선 1단계 사업으로 행구동 국향사를 시점으로 한 소초면 일원 33.8km에 대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협력 강화, 치악산권역 공원 및 관광자원의 보전·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둘레길 탐방지원센터 및 각종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원주시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동으로 탐방로를 건설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립공원인 치악산권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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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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