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수원시청 수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수요 관리정책 이행 협약에 참석한 김창권 롯데수원역쇼핑타운 대표이사(왼쪽부터),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심상보 수원애경역사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17일 롯데수원역쇼핑타운(주), 수원애경역사(주)와 수원역 주변 교통수요 관리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수원쇼핑타운과 수원애경역사는 주차요금제, 주차 예약제 운영, 주차요금제 운영수익금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객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출입구 교통질서 계도요원 배치, 교통상황 모니터링 등 수원시가 마련한 교통수요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협약내용은 주민대표와 교통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 등 교통대책 사전점검단이 현장점검과 교통영향평가 분석을 통해 내놓은 대안이라고 수원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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