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찬 부교육감은 씰 증정식에서 우제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퇴치 사업과 고등학생 결핵검진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크리스마스 씰을 내년 2월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판매 모금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3억 7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올해 검진활동은 도내 446개 고등학교의 2, 3학년 학생 32만 8926명에게 이뤄졌고, 58명이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 및 치료에 관한 홍보, 취약계층 검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매년 학생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및 기타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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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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