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주관의 ‘201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 및 포상금 4000만 원을 받은 조억동 광주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업무관련자들과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인구 2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 Ⅰ그룹에 속한 광주시는 최우수상과 최우수기관 인증패및 포상금 4000만 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ㆍ운영ㆍ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그룹별로 평가한다.

한편 환경부는 매년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국 모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자치단체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