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코리안컵칵테일대회 대학리그 결선에서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 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1위를 비롯해 5위 안에 4명이 들었다. 입상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 학생들이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코리안컵칵테일대회 대학리그 결선에서 진출 4명 모두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학리그 결선무대에 참가한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 학생 4명은 예선에서 총 10개 학교 45명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해 각각 1·3·4·5위를 차지했다. 4명 모두 5위 안에 드는 쾌거를 낸 것이다.

수상 학생은 1등 와인소믈리에학과 김설희(2학년), 3등 호텔바텐더학과 김소영(2학년), 4등 동상은 호텔바텐더학과 한동엽(1학년), 5등 (사)일본 마이스터 협회장상은 호텔바텐더학과 김길현(1학년) 학생이다.

이로써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는 (사)한국바텐더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본 대회에서 2012, 2013, 2014년 연속 3년 우승을 하게 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와 관련해 서울현대전문학교 바텐더&소믈리에학과 원홍석 교수와 경보연 교수는 “3년 연속 우승이 현실이 됐다.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로 입을 모았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 식음료학부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인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수업과 더불어 반복적인 실습수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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