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14일 이 중 한 곳인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의 '꼬마대통령 어린이집'에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 봄, 전국의 보육시설 혹은 부모들로부터 5000건이 넘는 신청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런 높은 관심과 성원에 올해부터 캠페인 횟수를 연 1회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했다.
전달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 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돼 있다. 방수재질의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한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도 전개해 오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서윤 기자
kimgija@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