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고아라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고아라가 고추튀김 먹방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김지호, 김광규에 이어 ‘참 좋은 시절’ 멤버 류승수가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고아라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미소 짓게 했다. 고아라를 본 이서진은 나영석 PD에 “너 진짜 미쳤니? 뭐하는 짓이야”라고 막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옥택연은 말을 더듬는 등 이전 게스트와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후 예고편에서는 옥택연은 ‘옥쑥맥’으로 변신해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열심히 튀김을 조리했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먹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고아라 역시 수수 수확의 지옥을 벗어나진 못했다. 고아라는 수수지옥을 맛보며 “막걸리 남은 것 없어요?”라고 물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고아라 방송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고아라, 성나정이 빙의한 듯” “삼시세끼 고아라, 나도 고추튀김 잘 먹을 수 있는데” “삼시세끼 고아라, 막걸리 당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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