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나쁜녀석들 (사진출처: tvN 드라마 미생,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tvN 드라마 ‘미생’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각각 새 등장인물을 맞이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미생’ 마지막에는 박종식 과장 역을 맡은 배우 김희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중동지역 영업에 능통해 한때는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던 박 과장은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이 과로에 졸도하자 이를 계기로 영업 3팀에 보충됐다.

박종식은 장그래(임시완 분)의 수하처럼 부려 먹고 근무도 대충하는 등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의 분노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 과장은 앞에서는 아첨하고 돌아서면 안면 몰수하는 캐릭터로 영업 3팀의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트러블을 일으켰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나쁜 녀석들’에는 오재원 검사 역을 맡은 김태훈이 첫 등장 한다.

오재원 검사는 서울지검 검사 출신의 특임검사로 한때 검사들의 더러운 비리와 추문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게 들썩일 때 유일하게 검사의 고고한 자존심을 지킨 인물이다.

미생 나쁜녀석들 김희원과 김태훈의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나쁜녀석들, 점점 재미있어진다” “미생 나쁜녀석들, 연기 짱” “미생 나쁜녀석들,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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