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강동원 “와이어 액션 목숨 걸고 즐겁게 촬영했다”

악동도사 전우치 역을 맡은 강동원은 많은 와이어 액션 촬영을 잘 소화해 내 최동훈 감독으로부터 ‘와이어의 귀재’란 말을 들었다. 이에 강동원은 “목숨 걸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고난이도 액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꽃미남 라이벌인 현빈과 김범이 나란히 영화 개봉을 하는 것과 관련해 “영화에서는 이길 자신 있다. 하지만 꽃미남 대결에서는 자신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전우치’는 수행보다는 풍류와 여자에 관심이 많은 조선시대 영웅 악동도사 전우치가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혔다가 500년 후 현대시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전우치 역에 강동원을 비롯해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송영창, 주진모, 선우선, 김효진 등의 뛰어난 연기력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해 초호화 캐스팅이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