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1일 아산경찰서 내근 경찰관들이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1일 아산경찰서 내근 경찰관 30여 명을 주축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아산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비행·탈선행위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경찰서 내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홍보·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이재설 아산경찰서 아동청소년 계장은 “수능일을 포함해 연말연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청소년과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종업원 대상 청소년보호법상 위반행위 등에 대해 홍보·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 탈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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