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출생률 최저.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동북지방통계청은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를 발표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해 강원 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를 살펴본 결과 강원도의 조출생률이 7.2%로 전국 평균 8.6%보다 1.4명 낮은 역대 최저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는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했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치에 잡힌 출생 남아는 5670명으로 전년에 6329명보다 659명, 여아는 5311명으로 전년 6097명보다 786명 감소했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치는 1970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45년 만이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통계 자료와 함께 산모 평균 출산연령이 평균 31.31세로 전년 보다 0.11세 올랐다.

네티즌들은 “강원도 출생률 최저, 이제는 사회문제로 인식해야 돼” “강원도 출생률 최저, 강원도에 점점 인구가 줄고 있어” “강원도 출생률 최저 안타까운 현상, 국가에서 책임져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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