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칠성사이다 500㎖ 페트와 1.5ℓ 페트가 인증 대상이며,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 말까지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며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부착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2년 6월  칠성사이다 250㎖ 캔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처음 획득했으며, 올해 2월 아이시스8.0 2ℓ 페트 제품에도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총 4종의 제품에 대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제로, 델몬트 콜드, 아이시스8.0 등 총 19개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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