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U+Shop에서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한방에yo Direct’와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에게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Direct’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인터넷+모바일 1회선 결합 시 최대 1만 9000원 할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온라인 직영몰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U+Shop(shop.uplus.co.kr)에서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한방에yo Direct’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yo’가 기본료 8만 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 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주는데 비해 한방에yo Direct는 모바일 1회선만 인터넷에 결합해도 같은 수준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이 유무선 상품 중 하나만 가입하더라도 최대 1만 4000원을 할인해 주고, 기존 한방에 yo 고객도 U+Shop에서 모바일 기기변경 또는 인터넷을 재약정하면 한방에 yo Direct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직영몰 결합상품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하면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Direct’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실납부금액을 기준으로 80이상은 10%, 80미만은 7%, 62미만은 4%의 추가 요금할인 혜택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U+Shop에서 80요금제에 가입하면 약정할인 1만 8000원을 제외한 실납부금 6만 2000원에서 매월 10%를 할인받아 5만 5800원(VAT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한방에yo Direct와 모바일 Direct는 중복 가입할 수 없으며 모바일Direct는 ‘15년 5월까지 U+Shop 모바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가입문의는 콜센터(1644-7009)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의 통신료를 할인해주는 ‘신한스마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통신료를 자동이체 하는 고객이 이 카드로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5000원의 통신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는 통신사 제휴 체크카드 중 최고 수준의 할인액이다. 가입 월 포함 2개월간은 카드 사용실적과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실적에 따라 GS25 편의점 할인, 영화예매권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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