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11일 국내에서 캐시카이를 출시했다.

캐시카이는 2007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에 출시되는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모델로서 2014년 상반기 유럽 시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다.

캐시카이는 디자인, 첨단안전기술, 퍼포먼스에 있어 장점이 있다. 도심형 SUV 디자인에 출시 이후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 수상, 유로 엔캡(Euro NCAP) 테스트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등하는 등 상품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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