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시즌 첫 월드컵 1500m 금메달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가 2014-2015시즌 쇼트트랙 첫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9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3초 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2012-13시즌 6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3-14시즌에서도 4번의 월드컵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금메달 행진을 11대회째 이어갔다.

한편 심석희와 함께 결승에 나선 김아랑은 2분 23초 08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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