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7일 제주 영송학교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장애학생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시설 및 심리 치료실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제주 영송학교의 드림스쿨은 삼성화재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와 ‘스마일펀드’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드림펀드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억 원을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왔다.

또한 삼성화재 설계사들도 장기·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스마일펀드’를 통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500원의 희망선물’과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사업 ‘해피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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