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주년 소방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축하 떡 절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7일 오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남도행정자치위원회 김동욱·유병국 충남도의원, 이호명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소방서는 소방 유공자를 발굴·포상 격려하고 소방가족의 사기진작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삼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8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시내주요 도로에서 불조심 홍보를 위한 소방차량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및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방화환경 조성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충청남도지사 등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통령 치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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