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시장의 올해 전망보고서가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2014년 게임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산업은 작년대비 2014년 매출액은 11.2% 증가한 12조 1028억 원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게임시장의 발전과 전망에 비례해 올해 입시는 게임개발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국내교육기관 최초 게임학과를 승인받고 교육해온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에서는 학위취득은 물론이며, 실무개발능력을 키우고 팀프로젝트를 통해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스토리텔링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장르의 게임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뎃생, 캐릭터제작, 2D, 3D그래픽 등 탄탄한 예술적 감각을 함양해 이를 바탕으로 Photoshop/Premiere/Painter/3D studio MAX 등 고난도 그래픽툴을 익혀 살아있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와 게임내용에 맞는 배경 등을 제작해 게임그래픽디자이너로서의 실전업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이러한 팀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국내최초 증강현실을 활용한 VR게임과 R-CRAFT를 활용한 체감형 게임을 개발하며 화제가 됐다.

이번 한국IT전문학교 증강현실게임은 오는 20~23일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체험 및 관람 가능하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수시모집기간 중이며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으며 잠재능력평가와 교수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일정과 입학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