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대한치어리딩협회(명예회장 이이재, 이사장 이선화)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으로 8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2014 행복한 생활체육 치어리딩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 체력 증진, 스포츠 치어리딩의 보급으로 밝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여학생의 스포츠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 경남 등 전국에서 총 9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특수학교인 경남의 혜림학교 치어리딩클럽과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배우고 활동하는 동명여고 치어리딩클럽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인이 출전하며 스턴트, 댄스종목에서 팀경기 및 파트너경기, 그룹경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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