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평면구조를 선택한 후 벽지, 바닥재, 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새로워진 마이 드림 하우스는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미리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감재를 하나씩 적용하면서 고객의 느끼는 개선점이나 바라는 점은 바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측은 “저장된 고객의 디자인과 의견을 분석해 향후 래미안 상품 구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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