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자카파’ 정규 4집 발매 음원차트 돌풍.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3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가 정규 4집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정오를 기해 정규 4집 ‘04’를 발표한 ‘어반자카파’는 ‘MC몽’ ‘에픽하이’ ‘메이트’ ‘지코’ 등 쟁쟁한 경쟁 신보에도 흔들림 없이 음원차트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 3집 ‘03’을 발매한 지 약 1년 만에 공개된 이번 앨범 ‘04’는 간결한 멜로디 위에 인위적이지 않은 여운으로 듣는 이를 벅차게 하는 울림과 섬세한 송라이팅이 특징이다.

또 지치고 힘든 모든 개인에게 건네는 차분한 안락함과 따뜻한 위로를 표방하는 메시지를 통해 부쩍 날씨가 쌀쌀해지고 사회 전반에 치유가 필요한 요즘의 듣는 이를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윤하, 존박, 에릭남 등의 동료 뮤지션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친구 어반자카파 신곡이 나왔어요’ ‘드디어 떴다’ 등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22일~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성남, 창원, 서울, 대구, 부산, 수원, 광주 8개 도시 투어 ‘2014 어반자카파 콘서트 겨울’로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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