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여야와 정부는 호주·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를 앞두고 7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정 FTA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인 피해 최소화와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 및 간사,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앞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오전 당정청 실무협의회를 열고 FTA 비준동의문제를 비롯해 예산안 심사 대응 방안, 정기국회 중점처리 법안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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