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6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무주택 저소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대한주택보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6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무주택 저소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식’을 갖고 1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등 총 75억 3000만 원의 임차자금을 1714가구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사업 범위를 확대해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 대학생 약 30명에게 주택 임차자금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불안없이 오로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주거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층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지원,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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