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스케이프 기술·WDRC 기능 강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대한보청기는 ‘사운드스케이프’ 기술과 알고리즘 광범위압축방식(WDRC) 기능을 강화한 보청기 ‘맥소스탭’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보청기 맥소스탭은 40년 전통의 대한보청기에서 한국인의 체형과 난청 환경에 맞추어 특별 개발된 제품으로 7채널의 ‘맥소스탭2’와 12채널의 ‘맥소스탭4’로 출시됐다.

맥소스탭 시리즈는 생활 속 소리 환경을 한국특성에 맞게 디자인한 사운드스케이프 기술과 생활 방습에 강한 나노코팅, 데이터기록 기능, 생활편의를 위한 자동전화모드, 환경 이득조절시스템, 바람소리 자동감소기능, 강연장이나 공연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마이크 소음 감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귓속형으로 제작돼 착용 시 외관에 노출이 적으며 피드백 제거기능과 자동어음 지향 성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대한보청기 화성애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보청기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국산화하고 자체 기술을 발전시켜왔다”며 “금번 출시한 맥소스탭 보청기는 고가의 보청기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계셨던 난청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보청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헌 건전지 줄게 새 전지 다오’ 캠페인을 오는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문의) www.max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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