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아슬란 1호차를 한국자동차산업학회 김현철 학회장이 갖게 됐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
現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수입차가 더 좋다는 생각, 안타깝다.”

현대자동차 아슬란 1호차를 품에 안은 한국자동차산업학회 김현철 학회장이 한 말이다.

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명문 대학들을 오가며 경영학을 공부했고, 토요타, 닛산 등의 일본 자동차 기업에서 자문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이면서도 현재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자동차 산업 전문가다.

아슬란 1호차 주인공 김 교수는 “세밀한 비교도 없이 수입차를 맹신하는 고객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 아슬란이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지닌 차로 판단돼 구매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평생을 자동차 산업에 대해 연구한 김 교수가 직접 비교하고 선택한 차량”이라며 “독일계 메이커뿐 아니라 여러 경쟁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차”라고 자부했다.
 
현대차 아슬란은 지난달 말 출시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점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특별히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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