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람 밝은 주유소 캠페인’. (사진제공: 오스람)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주유소에 행복의 빛을 밝혀주세요.”

오스람코리아가 주유소 캐노피 전용 LED 시스템(AVENUE.120) 출시와 함께 중소사업자인 전국 주유소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스람 밝은 주유소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스람 밝은 주유소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사업인 에스코(ESCO, 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주유소 캐노피 조명인 메탈 램프를 오스람 캐노피 LED(AVENUE.120)로 교체해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절약’ ‘주유소 경영 활성화에 기여’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기’ 등의 취지로 진행한다.

주유소 캐노피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오스람 캐노피 LED(AVENUE.120)는 대칭 빔각도 60° X 60° 고효율 렌즈의 ANENUE.120 60°와 비대칭 빔각도150°X160° 고효율 렌즈의 ANENUE.120 150° 두 종류로 구성됐다.

광효율 106lm/W, 밝기 1만 2800lm으로 메탈 램프보다 세 배 이상 밝고 수명은 약 50000 시간으로 최대 10배가 길다.

전력소비는 120W급으로 메탈 램프에 비해 최대 73% 절감 효과를 낸다.

방진방수 등급은 LED 모듈 IP66, 엔진(SMPS) IP67, 완제품(AVENUE.120) IP66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결로 및 누수현상으로 제품 하자 발생 및 유지비용 증가를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오스람 캐노피 LED는 밝은 조도와 함께 자외선 파장이 거의 없어 벌레 꼬임 현상이나 거미줄 발생이 줄어들어 사업장 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유해물질인 수은이 함유되지 않아 사용 및 폐기 시 환경오염 문제 발생율도 낮다. 이에 주유소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더욱 밝은 빛과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스람코리아의 방인철 대표는 “이번 오스람 밝은 주유소 캠페인의 취지는 주유소와 같은 중소사업자의 경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함”이라며 “더욱 밝은 주유소로 고객 만족도는 보다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는 절감시켜 지속 가능한 주유소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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