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사. (사진제공: 충남교육청)

도내 시험장학교 50개교 방송시설 등 점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준비와 최종 마무리를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도내 50개 시험장학교에 대한 종합 점검을 한다.

이번 종합 점검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각 담당관과 과장 등 전 간부진이 시험장학교를 방문하여 수능 시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최종 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청양을 제외한 모든 시·군 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하고,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3차에 걸친 방송시설을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시험장을 대상으로 유사시에 대비한 전기, 통신, 소방시설 점검도 마쳤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3일(목), 도내 1만 9669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50개 시험장학교, 795개 시험실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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