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윌 윤병현 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서울보호관찰소 김영홍 소장(왼쪽 세 번째), 그리고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9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4년 간 꾸준히 이어져 이달로 46회째를 맞는다.

기증식에는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김영홍 소장과 에듀윌 윤병현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에듀윌은 법무부와 학습지원 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4 대한민국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에듀윌 윤병현 이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에 이어 이번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에듀윌의 ‘사랑의 쌀’이 새 희망을 찾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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