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사진제공: 제너럴네트)

[천지일보=이옥미 기자] 단열에어캡(뽁뽁이)이 스프레이 형태의 단열에어캡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어 생활용품 전문기업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가 이달 초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는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막을 형성하여 실내로 유입되는 냉기를 막아 실내 온도 하락을 억제해 준다.

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로는 4.4도 가량의 열 차단 효과가 입증됐며, 단열 효과와 함께 김서림 및 결로 억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번 도포 후 2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여름철 냉방에도 이용가능하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사무이아쯔이는 일본 스이코우社가 개발하여 원전사고 후 에너지 절감 수요가 급증한 일본에서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며 “피부자극 및 중금속테스트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이나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네트는 다이어트크림 퀵라인, 침대 속 진드기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미크로가드, 뿌리는 핫팩 등 한국과 일본, 중국의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국내외에 공급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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