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결혼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9)이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30일 한 연예매체는 “신정환이 1년째 열애 중인 여성과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혼집 등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식을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12살 연하의 ‘띠동갑’ 여자친구로 현재 패션계통에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축하드려요” “신정환 결혼,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돼 6개월간 복역한 후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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