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출간한 두 번째 여행동화책 (사진제공: 대한항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현민(31)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어린이 여행동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월리엄스버그’편을 펴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월리엄스버그’편은 지난 7월 선보인 일본 오키나와편에 이어 12살 소녀 지니가 미국 버지니아주의 윌리엄스버그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699년부터 1780년까지 버지니아주의 주도였던 윌리엄스버그는 미국 건국 역사의 출발점으로 미국 초창기 역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중요한 곳 중 하나다.

동화책에서 지니는 군인들이 총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및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고 가는 18세기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포카혼타스, 존 스미스 등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펼쳐지는 제임스타운 등 다양한 윌리엄스버그의 관광 명소들을 탐방한다.

‘윌리엄스버그’편에는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부시가든, 제임스타운, 워싱턴 기념탑 등을 소개한 ‘지니의 리본스토리’, 미국 독립선언, 초대 대통령, 라이트 형제 등 미국의 역사를 다루는 다양한 정보도 함께 실려 있다.

한편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윌리엄스버그편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색칠놀이 스케치 2장 및 스티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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