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퓨전 한식 레스토랑 ‘끼니(QUINNI)’, 신선한 식재료와 독자적 레시피로 뛰어난 맛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여기저기에서 서로가 맛집이라고 입소문을 흘리고 다니는 통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 정직한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음식점이 피해를 볼 정도이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맛집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부산의 관광 및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해운대 근처에는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으로 열 개의 음식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곳은 퓨전한식 레스토랑 ‘끼니(QUINNI)’. 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코스요리 5~6가지를 1인 1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해운대 맛집 ‘끼니’ 관계자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젊은 커플 사이에서 부산 맛집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많다”며 “게다가 해운대구 골든비치 호텔 1층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1등급 식재료만을 제공하고 있는 ‘끼니’의 가장 큰 특징은 메뉴가 ‘코스요리’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메뉴 내용은 한 달에 한 번씩 바뀐다.

대개 코스 메뉴의 첫 접시는 가볍게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전식스프와 샐러드가 나온다. 그 다음 치킨 커틀릿이나 오일파스타, 로제료끼 파스타, 동죽 비빔밥 등의 메인디쉬가 나오며(택1), ‘오늘의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혹여나 특정 식재료에 거부반응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항상 구비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 맛집 퓨전한식 레스토랑 ‘끼니’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그럴수록 품질과 맛에 더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또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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