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김완주 감독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사진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가 이혼한 가운데 ‘자기야’의 저주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기야의 저주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한 부부들이 속속 결별하거나 추문에 휩싸이자 나온 말이다.

실제로 ‘자기야’에 출연했던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지난 2011년 이혼했고 이세창·김지연 부부도 지난해 이혼도장을 찍었다.

또한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故 김지훈·이종은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유진은 2010년 10월 결혼한 김완주 감독과 3년 만에 이혼했다.

앞서 이유진은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정말 ‘자기야’의 저주인가” “이유진 김완주 이혼, 7쌍이나 이혼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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