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은 2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16년말까지 SK플래닛의 기업가치 5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SK플래닛 분사한 지 3년이 경과했는데 올해 넥스트 커머스의 원년으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혁신을 통해 2015년 이후, 시장에서 확고한 지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럽서비스를 지난해 3분기 말 론칭해 가입자가 1232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비 22% 증가했다”면서 “11번가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한 거래액은 작년 대비 20%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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