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경영혁신 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 비전을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너지’로 재정립한 바 있다. 활력, 소통, 도전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하는 등 창의적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했다.

공단은 내부 조직문화 혁신과 에너지 분야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마련된 ‘창조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열심히 일한 기관이 인정받는 것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며 “첫 도전에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모든 공로를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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