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네트웍스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구성원들이 2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보장구 수리 기능대회’ 현장에서 이동기기 보장구 통타이어 무상교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K네트웍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의 자동차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장애인을 위한 정비 도우미 활동을 지속하며 폭넓은 이웃과의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2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보장구 수리 기능대회’에 정비전문인력을 지원해 행사 운영을 돕고, 이동기기 보장구(전동휠체어) 통타이어 무상교체 서비스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보장구 수리대회는 장애인 기술자 육성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2012년 시작돼 3회째를 맺는 행사로서, 스피드메이트는 성동장애인복지관과 꾸준한 관계 속에 빠짐없이 봉사지원을 이어오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스피드메이트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하고 있는 두원공과대학 학생들도 함께 현장 도우미 역할에 나서 기업-학교-사회가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형성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정비기술로 이웃인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자동차 정비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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