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제7회 하남시장기 마라톤 대회 출발 전 이교범 하남시장(왼쪽 3번째)이 이봉주(오른쪽 3번째)를 비롯한 동호인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남시청)

[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지난 26일 제7회 하남시장기 마라톤 대회와 제10회 육상연합회장기 전국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남시생활체육회가 주최, 하남시육상연합회가 주관, 하남시와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육상연맹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10㎞ 마라톤(육상연합회장기)과 5㎞ 단축마라톤 및 3㎞ 걷기(이상 하남시장기)로 진행됐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이봉주와 마라톤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아름다운 한강변의 풍경을 만끽하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완주하기 바란다”며 개회선언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3㎞ 걷기에 참여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난타 등 축하공연, 경품행사와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