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우만동)에 위치한 제12호 어린이 공원에 친환경 놀이터 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가 개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청)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제12호 어린이 공원이 친환경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상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행사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우만동)에 위치한 제12호 어린이 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한 달간 증ㆍ개축을 거쳐 27일 문을 열었다.

새롭게 개장한 어린이 공원에는 나무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 친환경 트리 하우스 놀이시설과 유아 놀이대, 유아 쉼터, 모래 놀이기구, 주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등이 설치됐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교육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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