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근), 아나바다 운동 봉사단체 샘물 두레박 마을(회장 박길순)과 함께 지난 23일 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함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근), 아나바다 운동 봉사단체 샘물 두레박 마을(회장 박길순)과 함께 지난 23일 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함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 및 샘물 두레박 마을 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는 등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ㆍ미용봉사을 이어갔다.

박길순 샘물 두레박 회장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이ㆍ미용봉사가 벌써 8개월째 접어들고 있는데 한 달에 두 번씩 어르신을 뵐 때가 기다려진다”며 “시간이 갈수록 저희들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져서 더욱 정성스러운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샘물 두레박 마을 봉사단체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온양역 광장에서 벼룩시장을 열어 모아진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목요일 읍내주공아파트에서 행복알뜰장터를 열고 있다.

한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샘물두레박마을은 지난 6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샘물두레박마을은 둘째ㆍ넷째주 목요일에 온양6동 주민에게 이ㆍ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봉사분과에서는 이ㆍ미용서비스 사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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