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위닉스(대표이사 회장 윤희종)가 27일 2014년 신제품 ‘에어워셔 숨 에어(Air)’의 시즌 CJ오쇼핑을 통해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신제품 9종을 출시 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 것.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지난해 소비자단체가 제기한 에어워셔의 공기청정 성능 논란을 불식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Air)’는 기존 에어워셔 기능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결합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미세먼지 99.9% 제거 효율의 헤파(HEPA)필터를 포함한 5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에 대한 탁월한 제균 기능을 갖추는 등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신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특히 단독운전이 가능한 산소이온 발생장치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위닉스 자체 개발 기술)’는 공기청정 기능과 더불어 겨울철 뿐만 아니라 4계절 상시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Air)’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 관련 성능을 검증 받아 ‘CA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미세한 수분 입자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습이 가능한 제품에 부여되는 ‘HH인증’ 역시 획득했다.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Air)는 임신, 출산시 습도관리가 필요한 산모와 유아, 산후 여성들이 특히 ‘안심 가습’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 부터 유일하게 인증 추천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KAA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했다.
위닉스 마케팅 관계자는 호흡기 전문 병원인 편강 한의원과의 협업 내역과 향후 계획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에어워셔 시즌에 앞서 편강한의원의 아토피, 천식 관련 노하우를 자문 받은 바 있다”며 “10월 중 향후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닉스는 홈쇼핑을 계기로 ‘에어워셔 숨 에어(Air)’ 제품군의 공기청정 기능이 결합된 사계절 활용성 등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첫 론칭 혜택으로 자동주문과 일시불 할인, 사은품 제공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워셔는 일반 가습기 대비 1만 분의 1 수준인 0.1~0.4nm 초미세 수분입자를 실내에 넓게 퍼트리는 가습 방식을 채택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수분입자보다 큰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원천 차단해 보다 위생적이다. 또한 40~60% 수준의 ‘건강습도’를 보다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 위닉스(대표이사 회장 윤희종)가 27일 2014년 신제품 ‘에어워셔 숨 에어(Air)’의 시즌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워셔 숨 에어(Air)’ 신제품. (사진제공: 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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