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왔쪙” 러버덕 상하이 등장… 얼마나 사람이 많으면… (사진출처: 연합뉴스TV)

통신 끊김 현상까지 발생
공원 수용입장객 포화상태
티켓 판매 속도 늦출 정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 상하이에도 러버덕이 등장했다.

27일 연합뉴스TV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러버덕이 등장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버덕이 등장한 당일 하루 7만 명이 공원을 방문했다. 이 때문에 휴대전화 신호 끊김 현상이 발생할 정도였다. 상하이 세기공원 측은 입장객 수가 한계에 달해 티켓 판매와 체크 속도를 늦췄다.

한편 ‘중국 러버덕’은 작년 9월 베이징에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자 중국 곳곳에서 짝퉁 러버덕이 등장하기도 했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나 또 왔쪙” “러버덕 상하이 등장,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중국인들 러버덕 진짜 좋아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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